프랑스 안시 1박 2일 여행후기 안녕하세요 2015년 5월에 방문했던 프랑스 안시 여행후기입니다. (파리에서 열차타고 갑니다) 첫 유럽 갔을 때 방문한 도시였는데, 여행 끝나고 나니 안시 밖에 생각이 안났어요. 안시에서 유명한 장소이죠 :) 도착한 날이 공휴일이서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었어요 날씨도 비가 오다가 말.. 해외여행 2017.05.19
신간도서 ' 놀러 와요, 북유럽살롱' [이벤트] 북유럽 사람들이 행복한 이유?! '놀러와요, 북유럽 살롱' 도서 증정 (~05/14) 이케아보다 더 탐나는 것은? 북유럽 사람들의 슬로 라이프! 당장 우리의 내일을 달라지게 해줄, ‘여유로운 일상의 비결’ 엿보기 북유럽을 사랑하고, 북유럽 여행을 계획하시는 우리 체키럽 회원님들에.. 해외여행 2017.05.19
<4> 새들은 / 에밀리 디킨슨 새들은 새들은 네 시- 그들의 여명에- 공간처럼 무수한 대낮처럼 무량한 음악을 시작했다 나는 그들의 목소리가 소모한 그 힘을 셀 수가 없었다 마치 시냇물이 하나하나 모여 연못을 늘리듯이 그들의 목격자는 없었다 오직 수수한 근면으로 차려입고 아침을 뒤쫓아 오는 사람이 가끔 있을.. 시감상 2017.05.19
[칼럼 833]뉴칼라/박학용 논설위원/문화일보/2017.04.21 세상은 빠르게 변한다고 하지만 그 속도는 과거보다 현재, 현재보다 미래로 갈수록 훨씬 더 빠를 게다.‘세월의 가속도 법칙’때문이다. 직업군의 명멸(明滅)도 그런 흐름의 귀결이다. 직업계층을 일컫는‘칼라(collar·옷깃)’의 진화도 마찬가지다. 칼라의 효시 격은‘화이트칼라’와‘.. 칼럼읽기 2017.05.19
바르셀로나에서의 하루 100년간 지구에소풍온 패션디자이너 실비아오 | montemilano http://blog.naver.com/montemilano/220716248804 바르셀로나,스페인의 아침 조깅.. 한국이나 중국이나 어느 나라든.. 아침에 한시간 반 정도 걷습니다.. 동네 근처를 걷는데..일찍 문을 연 작은 가게.. 한국의 대추같은 걸 파네요. 설탕에 절여 말.. 해외여행 2017.05.19
'나는 걷는다' 베르나르 올리비에 트랜스워킹 > 길 위에서 - 세계적인 도보여행가 베르나르 올리비에] “고독의 칠판에 ‘... trancewalking.net 세계적인 도보여행가 베르나르 올리비에 “고독의 칠판에 ‘걷는 즐거움’이라는 메시지 전하고 싶다” 세계적 베스트셀러 <나는 걷는다> 저자 올리비에 방한… 제주올레길 .. 해외여행 2017.05.19
<3> 옛 연인들 / 김남조 옛 연인들 ​ ​ 지난 세월 나에겐 시절을 달리하여 연인이 몇 사람 있었고 오늘 그들의 주소는 하늘나라인 이가 많다 기억들 빛바랬어도 그 각각 시퍼렇게 멍이 든 심각성 하나만은 하늘에 닿았고 오늘까지 살아 있으니 그들 저마다 어찌 나의 운명 아닐 것인가 그 시절 여자들은 .. 시감상 2017.05.19
<2> 어느 새벽 처음으로 / 조은 어느 새벽 처음으로 이른 새벽 잠에서 깼다 불안하게 눈을 뜨던 여느 때와 달랐다 내 마음이 어둠 속에 죽순처럼 솟아 있었다 머리맡엔 종이와 펜 지난밤 먹으려다 잊은 맑은 미역국 어둠을 더듬느라 지문 남긴 안경과 다시는 안 입을 것처럼 개켜 놓은 옷 방전된 전화기 내 방으로 밀려.. 시감상 2017.05.16
[칼럼 832]권영우 화백 白色畵/김종호 논설위원/문화일보/2017.04.13 세계 미술사에 큰 족적을 남긴 러시아의 절대주의 추상화가 카지미르 말레비치(1878∼1935)는 사각형을 기본으로 단순한 형태의 도형만 그렸고, 바탕은 주로 흰색을 고집했다. 흰색이야말로‘무한 공간의 진정한 색’이라고 믿었다. 사각형도 백색이 많았고, 아니면 흑색·원색이었다. 고(.. 칼럼읽기 2017.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