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5년 5월에 방문했던 프랑스 안시 여행후기입니다. (파리에서 열차타고 갑니다)
첫 유럽 갔을 때 방문한 도시였는데, 여행 끝나고 나니 안시 밖에 생각이 안났어요.
안시에서 유명한 장소이죠 :)
도착한 날이 공휴일이서 많은 가게들이 문을 닫았었어요
날씨도 비가 오다가 말다가 그랬어요.
열려있는 아무 가게나 들어가서 퐁듀를 먹었습니다.
스위스에서는 못먹고 여기서 먹었어요ㅎㅎㅎ
샐러드가 제일 맛있네요....
2인분이었는데, 다 못먹었어요.
많기도 하고 느끼하기도 하고, 레몬에이드 시킨 게 신의 한 수였어요
첫날에 많은 가게들이 닫아서 디저트까지 먹고 나왔어요~
아래부터는 날씨 완전 좋았던 다음날 사진입니다!
숙소는 안시 호스텔에서 묵었습니다.
호스텔에서 나오면 큰 마트가 있어요.
마트 구경은 항상 재밌어요.
번화가 쪽으로 가니 사람들도 많고, 악기 연주하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체리!! 정말 싸요.
오아시스 음료수 완전 맛있어요 맨날 마셨어요ㅎㅎㅎ
시장에서 이것저것 먹을 것을 사고 배 타는 곳 근처로 가서 자리잡았어요
잔디에 앉아서 먹고
노래도 듣고, 잠깐 낮잠도 자고.
아직도 생각하면 너무 행복해져요
아래는 같이 갔던 동행분이 찍어서 보내준 사진이에요.
(허락 맡고 올린 사진이지만, 불펌은 하지말아주세요!)
그분은 자전거 빌려서 좀더 멀리 나가고,
저는 반대쪽 아울렛(?) 매장같은곳을 둘러보았어요~
사진 보고 더 멀리 안 나간 게 후회되더라구요.
그치만, 전 자전거를 못타거든요 ㅠㅠㅠ 흐어어어어
* 아울렛 같은 곳에서 (디럭스토어 매장 같았음) *
이 립밤 샀는데 진짜진짜 좋아요!
개인적으로 유리아주보다 훨씬 좋아요.
2+1이여서 샀는데 가격도 싸고, 무엇보다 여름에도 안 녹고 엄청 촉촉해요.
선물줬던 친구들이나, 언니도 좋다고 그랬어요~
유리아주보다 다른거 선물 원하시면 이거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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