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스크랩] 아름다운 제주 비오토피아를 가다.1

시온백향목 2011. 3. 17. 18:59

 

 

 아름다운 제주의 비오토피아 전경이다.

 

 

 

 

 별장으로,

노년을 편안히 즐기는 이들의 공간이란다.

 

단층의 넓은 공간 연출이 뛰어나다.

 

 

 

 

 제주가 아름다운건,

 돌 때문일까....?

 

 

 

 

 비오토피아 내의 전경으로

자연미술관이 함께 한다.

물'박물관이다.

 

 

 

 

 

 겉의 둥근모습과 네모의 콘크리트 건물이

 안으로 들게 한다.

 

 

 

 

 

 와~우,

탄성을 지르고 만다.

 

하늘이 열려있는,

아니,

하늘을 그대로 이고 있다고 표현해야 맞을 것이다.

 

 가을 쪽빛이 든

물'

박물관

호기심 많은 어린아이처럼

주위를 맴돌다 왔다.

 

 

 

 

 

 

 

 

 

 네모난 못안에

둥근 하늘이 있고,

그런

작가의 맘을 이해 할듯도 하고...,

 

 

 

 

 

 

 이번엔 '바람'이다.

 

 

 

 

 

 바람박물관의 외부 전경,

만화영화에서 처럼

나무 틈사이로 빨려 들어간다.

 

 

 

 

 

 네모난 바닥재 위로

햇살이,

바람이 든다.

작가가 생각하는 바람은

이렇게 고요를 안고 찾아든 모양이다.

 

 

 

 

 

 누에고치를 모양을 하고 있는

저 작품은

아마도 작가 자신을 표현하려 하지 않았을까...?

 

 

 

 이렇게 바람이 들고

그 바람은 잠시도 머물지 않았을 게다.

 

 

 

 

 

 

 

출처 : 뜨락
글쓴이 : 달그림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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