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전립선에 좋은 생활 습관.

시온백향목 2011. 11. 20. 14:43

 

 

전립선에 좋은 생활습관 

 

 

마루에 누워 골반체조하면 전립선 걱정 끝

 

변호사 김모(45·서울 서초구)씨는 회음부가 저리고 뻐근한 느낌을 오래

겪다가 올 3월에는 감각 저하와 골반 통증까지 나타났다.

 

비뇨기과 의사는 "밤늦도록 사무실에 앉아 있어서 생긴 만성전립선염"이라고

진단했다.

의사는 전립선강화 체조 등 사무실과 집에서 할 수 있는 생활요법을 알려줬다.

 

김씨는 생활요법을 꾸준히 계속한 결과, 최근에는 전립선염 증상이 사라졌다.

만성전립선염·전립선비대증 생활요법을 중앙대병원 비뇨기과

김태형 교수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30분 이상 항문 조이며 빨리 걷기 

  전립선염은 젊은 남성에게 늘고 있다.

  장시간 앉아서 업무나 학업을 하고, 쉴 때는 격렬한 운동을 하는 사람에게

  많이 생긴다.

 

  이런 사람은 매일 30분 이상 빨리 걷는 운동을 하면 전립선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걸을 때와 운전할 때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항문을 조이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도움이 된다.

 

  몸을 심하게 쓰는 운동을 할 때에는 사타구니에 타박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타박상을 입으면 음부신경이 눌리면서 장애가 발생해

  전립선 질환을 유발한다.

 

  귀가한 뒤에 체온과 비슷한 섭씨 35~40도 정도의 따뜻한 물에 몸을 배꼽까지

  담그고 10~20분 정도 좌욕을 하면 회음부 근육 긴장이 풀어진다.

  이때 회음부나 하복부를 지압하는 마사지와 괄약근 운동을 병행하면

  효과가 더 좋다.

 

◆전립선강화 골반운동·체조 

  치골에서 꼬리뼈로 이어지는 골반근육(PC근육)을 강화하면 만성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예방에 도움이 된다.

  만성전립선염은 증상도 개선된다.

 

  이 근육은 평소 방광에서 소변이 새지 않도록 막아주는 역할을 한다.

  복근과 허벅지 근육은 움직이지 않으면서 소변을 본다고 생각하며

  항문 주변 근육을 수축 이완하는 동작을 하루 100~200번씩 6개월 이상

  해야 한다.

 

 

  이 운동을 꾸준히 하면 전립선 강화와 함께

  성기능도 좋아진다.

  골반체조<그림>도 골반근육 강화 효과가 있다.

 

  정면을 보고 똑바로 눕는다. 수건을 접어서

  목을 받치고, 무릎 아래에는 베개를 댄다.

 

  등을 방바닥에 완전히 붙인 뒤에 힘을 주면서 골반을 위쪽으로 들어 올린다.

  이 체조를 하루 10번씩 꾸준히 해야 한다.

 

  출처 : 헬스조선 이 동혁 헬스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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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아름다운 집짓기(대범)
글쓴이 : 이대범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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