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irono le rondini dal mio paese freddo e senza sole, cercando primavere di viole nidi d'amore e di felicita la mia piccola rondine parti, Senza lasciarmi un bacio, senza un addio parti Non ti scordar di me la vita mia e legata a te; io t'amo sempre piu nel sogno mio rimani tu Non ti scordar di me la vita mia e legata a te c'e sempre un nido nel mio cuor per te non ti scordar di me |
헤일 수 없는 추위의 땅에서 꽃피는 봄을 따라 제비는 내 곁을 떠나갔네 사랑과 행복의 보금자리를 찾아 떠났네 키스도 없이, 작별 인사도 없이 나의 사랑, 작은 제비는 내 곁을 떠났네.
부디 나를 잊지 마세요 내 맘에 맺힌 그대여 밤마다 꿈속에 그대의 얼굴이 떠오르네 나를 잊지 마세요 내 맘에 맺히 그대요 언제나 그대를 그리워하네 나를 잊지 마세요. |
Robertino-물망초.mp3
60년대 초,중학생 시절 동대문 청계극장에서 음악영화 물망초를 보고 "로베르티노"
에게 홀랑 반하고 말았읍니다.
유치원생으로 멀리 떨어진 엄한 기숙사에 맡겨져, 부모를 그리며 물망초를 부르던
어린 주인공이 로베르티노 였는지는 가물 거리지만 영화속에서 노래를 부르던 목소리는
분명 로베르티노 였읍니다.
단어로만 익혀 들었던 美聲을 보고,듣고,만지듯한 느낌...
그 뒤로 '로베르티노'는 .. '물망초'는 그리움이 되었읍니다.
마리오란자도,도밍고, 그외 -
지금까지 어느 가수도 그자리를 대신하진 못 했읍니다.
'물망초'는 '로베르티노' 이고 '로베르티노'는 '물망초' 인거지요.
- 안타깝게도 로베르티노가 변성기를 거치면서 더이상 노래를 할수없게 되었다는걸
들었을땐 ?!...-
.......................................................................................
1947년 10월 22일 로마에서 태어난 로베르티노는 나이 10세 때 부근에서 페르난델 주연의
불란서 영화 <돈 카밀로 분투하다>의 촬영중 우연히 노래하는 소년 페보네 역으로 출연한
이듬해,관광여행차 이탈리아를 방문한 덴마크의 방송 프로듀서가 로베르티노의 미성에 반해
텔레비젼에 출연 시킨것이 전 세계적인 화제를 불러일으켰다고 합니다.
로베르티노는 덴마크에서 유명 성악교수로 부터 정식으로 가르침을 받고 세계 각국을 순회공연을
했는데 가는곳 마다 대성황을 이룰정도로 절정 이었으며 1959년 1월, 오 ! 쏠레미오 를 불러 EP로
100만장 이상 판매되어 '골드 레코드'를 기록한 것을 비롯하여 미국에서만도 300만장의 LP가 판매
되었고 합니다.
마치 은방울을 굴리는 듯한 맑은 목소리도 감미롭지만 나이어린 소년답지않게 노래에 대한 명석한
해석이 '카루소' 나 '질리' 같은 이태리를대표하는 성악가의 뒤를 이을 후계자로 까지 거론될 정도
였다지요.
아직도 어린 시절릐 로베르티노에 대한 추억을 갖고있는 분들이 많지만보이소프라노였던 어린 소년
로베르티노는 변성기와 청년기를 거쳐 이제60줄의 넉넉한 풍체의 노년의 로베르티노로 변한 모습 이
지만 그저 소년 시절의 로베르티노의 엣된 모습과 음성을 기억하는 것도 좋겠지요. - 옮긴글 -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