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피곤해 보인다`는 말 듣기 싫다면? 꼭 읽어 보시고 실천하세요.^^

시온백향목 2013. 11. 22. 20:18

시  

일상 생활 중에 유독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자주 듣는 사람들이 있다. '피로의 일상화'로 인해 스스로 느껴지는 피로도가 실제로 나타나는 육체 피로의 징후보다 약해진 경우이다. 늘 피곤한 인상은 그 사람의 이미지와 신임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만큼 생활 속에서 효과적으로 피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배가 고프지 않더라도 아침은 꼭!

아침식사를 하면 식사를 하지 않았을 때 보다 뇌의 활성화가 활발해 진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뇌에 충분한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아 학습력과 집중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 우리의 뇌는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포도당을 섭취할 수 있는 탄수화물이 들어간 음식을 아침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

2.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 챙기기

육체피로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비타민 B1이 있다. 비타민 B1은 세포 영양대사에 관여하기 때문에 비타민 B1이 결핍되면 인체기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고 피로감이나 식욕부진, 근무력증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피로물질 축적을 막아 육체피로 회복과 식욕부진에 효과가 있는 비타민B1을 꾸준히 섭취해야 한다. 비타민 B1은 식품 함량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복합우루사(URSA), 아로나민, 삐콤씨 등의 영양제를 통해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

3. 충분한 수분 섭취로 체액량 유지

물은 혈액을 비롯한 체액의 원료가 된다. 그런데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아 약한 탈수상태를 유지하면 혈액이 걸쭉해져 심장이 세포 곳곳에 혈액을 보내기 위해 펌프질을 무리하게 해야 하기 때문에 쉽게 피로해진다. 물을 많이 마셔서 충분한 체액이 있어야만 에너지가 효과적으로 신체 이곳 저곳에 전달될 수 있다.

4. 오후 시간 카페인 섭취에 주의

피로를 느낄 때 피로의 원인을 찾아 근본적인 치료를 하려고 하기보다는 임시방편으로 카페인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카페인은 일시적으로 피로를 해소해주는 효과는 있지만 근본적으로 피로를 해소해주지는 못하므로 계속해서 더 섭취하게 된다. 특히 오후 시간 이후 카페인을 섭취하면 깊은 잠을 이루지 못하고 다음날 일어나서 피로감에 다시 커피를 마시는 상황이 반복되면 피로가 누적되어 결국에는 카페인 중독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5. 밤 9시 이후 TV와 컴퓨터 끄기

어두운 상황에서 분비되어 뇌에게 '이제 밤이다 잘 준비하자'라는 신호를 보내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빛이 있으면 잘 분비가 되지 않는다. 특히 TV나 컴퓨터에서 방출되는 빛은 더욱 그렇다. 라토닌의 농도가 낮을 경우 잠을 쉽게 잘 수 없기 때문에 최소한 자기 1~2시간 전엔 TV와 컴퓨터는 끄고 독서나 대화를 하는 것이 다음날 피로를 예방하기 위해 좋다.

박혜선 건강의학전문기자 nalgae4u@mcircle.biz

출처 : 좋은글 좋은시 행복한 만남
글쓴이 : 수아(趙福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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