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음악

[스크랩] Isadora / 맨발의 이사도라 O.S.T

시온백향목 2013. 9. 28. 21:48
  

 
Isadora(맨발의 이사도라 OST) 
이 음악은 '이사도라 던컨'의
 실제인물을 묘사한 것
원곡은 '앙드레 포프'의 
작품으로 1967년 제12회
유로비전 송 컨테스트
(Eurovision Song Contest)에 
룩셈부르크(Luxembourg)
 대표로 출전한 
"비키 레안드로스"
가 불렀는데,
다음해 1968년 Paul Mauriat 
악단이 발표하여 
Billboard single chart 
5주간 정상에 오르는 등 
사상 최대의 인기를 
모은 곡이며 
영화 "맨발의 이사도라"
에 삽입된 곡..
 이사도라는 청소년 
시절의 정서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던 연주였다. 
폴 모리에 악단의 연주로 
라디오 시그널로 긴긴 세월 
많은 이들을 위로했던 노래...
이사도라가 이사도라 던칸
이라는 불세출의 춤꾼의 
이름이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지만 
이 노래가 그녀와 
관계있는 것인지는 잘 몰랐다.
이 연주는 1967년 그녀를 
추모하기 위한 영화
 '맨발의 이사도라'의
 주제곡으로 쓰여졌다고 
하는데 작곡자가
 폴 모리에라는 설로부터
 다른 사람이라는 설까지 다양하다.
이사도라 던칸(isadora duncan) 
쉰살의 생일을 맞이할 즈음
 알게된 친구와 드라이브를 가려고 
붉은색의 긴 숄(스카프)을
 걸친 채 차에 앉았고 
서서히 차가 움직이자마자
 목이 뒤로 ?혀져 뒷 바퀴에 
감긴 숄로 인해 유명을 달리한다.
죽음(1927)의 순간 조차도
 충격으로 다가왔었던 던칸.
남편의 자살과 사랑하는 자녀들이
 앞서간 비극적인 죽음을
 감내 해야 했었고, 
그리고, 가난했던 유년 시절의 꿈들.
결코 타협하지 않고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로 남고자 했던
 이사도라.
기존 발레의 형식을 떠나 
슈토즈 와 코르셋마저 벗어 
버리고 맨발로
춤에서까지 또 다른 자유로움을 
구사했던 이사도라...
타계한지 수 십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숱한 일화와 
관심을 불러오는 그 녀는 
마약으로, 자살로,
 사랑의 실연으로,
 타인의 저해로 죽어갔던 
예술인 가운데 늘 회자되며 
야릇한 카리스마로 세인들의
 관심에서 떠나간 적이 없었다.
그런 그 녀의 드라마같은 
열정적인 삶을 폴(paul mauriat)은
 지금 듣는 것 처럼 표현 했다.
이사도라 던칸, 맨발의 이사도라,
 춤의 형식을 고전 발레로부터
 자유롭게 했던 영혼,
미국에서 태어나 유럽으로 
가서 춤꾼으로 살고 
마지막 프랑스에서 그가 목에 맸던 
스카프가 자동차 바퀴에
 끼어 운명을 달리한 여인의 삶,
 그 녀는 프랑스에 묻혔다.
                            

               

               

               

                                        Paul Mauriat - Isadora(맨발의 이사도라 O.S.T)

               

               

                

               

                

               

               

               

               

               

               



               

              사랑은 아름다운거 랍니다. 

               

               사랑이 언제 노크하며

              문열어 달라고 하던가요?


              모르게 지나가는

              바람 처럼 살며시 다가 서기에

              설레이면서 그리워 하게 되는 거랍니다.


              어쩌다가 외로운 마음

              아픈마음 수구러 들때에는


              무표정한 얼굴로

              허공을 올려다 보고는 하겠지요


              언제 였는지 기억조차 못하고

              언제 시작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그대 마음 아파할때 에는....

              인연과 운명을 미워 하겠지요...


              그대 홀로 있음이 미워지고

              그대 홀로 가슴앓이 하기에

              그대 그리운 그님이 미워지다가도

              그리운 얼굴로 가슴에 남게 되겠지요


              아픈 마음을 어디둘지 몰라서

              기나긴 밤 세울때도 있겠지요


              망설이며 오래된 시간을

              같은 생각 가지고 되풀이해서 보내 겠지요


              사랑은 그런거 랍니다...

              상대적일때는 기쁨이요 행복 이지만


              외따로이 떨어져 있을때에는

              아픔이고 불행 이지요


              그 불행했던 시간 조차도

              오랜세월이 지나고 나면

              행복 했구나 느낄때가 있답니다.


              외따로이 사랑도 오랜 세월 지나면

              그리운 사랑의 흔적으로 남게 되기에

              사랑하는 것이 그대의 운명 이라면

              순응하는것 또한 그대의 숙명 이기에


              외따로이 사랑도 지나가는 인연처럼

              세월이 가면 잊으실수 있을 겁니다.

              세월은 아픈 사랑의 상처를 잊게하고

              사랑이 아름다웠던 추억 이였다고

              변하게 하는 마력이 있으니까요







               



               
               



               

               

               

               

               

              출처 : 시인의 파라다이스
              글쓴이 : 누리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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