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시절 보았던 영화 "어둠속에 벨이 울릴 때"의 주제곡을 들어보세요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 Roberta Flack
영화 "어둠속에 벨이 울릴때" ( Play Misty for me, 1971) 타이틀 OST
감독 : 클린트 이스트우드
Roberta Flack, 1939. 2. 10 ~ 미국 노스 캐롤라이나 생재즈 팝 스탠더드의 여왕. 편안한 스탠더드에다 고급스런 재즈 감성을 가미한 낭만적인 발라드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다. 대학 졸업 후 잠시 교편을 잡기도 한 그녀는 명 프로듀서 조엘 돈(Joel Dorn)의 협력으로 1969년에 첫 앨범 [First Take]를 발표하면서 가수로 데뷔했다. 로버타 플랙의 여러 히트곡 중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와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이 대표곡이다. 이완 맥콜(Ewan MacColl)의 오리지널을 재해석한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는 1971년 재즈 마니아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영화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의 사운드트랙에 삽입되어 히트하면서 그녀의 시그니처 송이 되었다. 1973년에 발표된 ''Killing Me Softly With His Song''은 원래 ''American Pie'', ''Vincent''로 유명한 포크 가수 돈 맥클린(Don McLean)이 노래하는 모습에 감동한 작곡가 찰스 폭스(Charles Fox)와 노만 김벨(Norman Gimbel)이 만든 노래로, 로버타 플랙이 처음 들었을 때 자기 노래라고 확신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그 곡은 1973년 5주 동안 차트 정상을 지켰으며, 2년 연속 그래미 올해의 레코드를 수상하면서 ''70년대 초반 그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또한 그 곡은 ''90년대 들어 푸지스(The Fugee)가 ''Killing Me Softly''라는 힙 합 버전으로 재해석해 신세대들에게 새롭게 소개되기도 했다(또 영화 [어바웃 어 보이]에서 좋은 소재가 된다). 흑인 민권 운동과 소울 음악으로 흑인의 자긍심이 최고조에 올랐던 1960년대 후반 데뷔한 로버타 플랙은 그러나 그런 것과는 상관 없이 오직 사랑에 대해서만 노래했었다. 그 때문에 더욱 백인들에게 환영을 받을 수 있었다.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당신을 처음 본 순간 The first time ever I kissed your mouth 당신 입술에 처음 키스한 순간 The first time ever I lay with you 당신과 처음 나란히 누워 The first time ever I saw your face 당신을 처음 본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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