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자와 나나 무스꾸리가 부르는 아일랜드 런던데리 지방의 민요
'아! 목동아-Danny Boy (Londonderry Air )'..
비교감상해 보셔요.^^
'아! 목동아'는 아일랜드 런던데리 지방의 민요입니다.
아일랜드 민요는 자연스럽고 세련된 멜로디가 특징으로
서정적이기 때문에 애창되는 곡이 많은데
특히 이 곡은 아일랜드 민요중에서 유명합니다.
이 곡이 발표된 것은 1855년에 출판된 페트리
(George Petrie, 1789∼1866)의 곡집이 최초라고 하는데
도시에 온 농부로부터 전승된 것이라 합니다.
곡은 여린내기에 의한 4/4박자로, 아름다운 멜로디와 풍부한 시정을 담아
마음에 부딪치는 정감에 넘쳐 있습니다.
A(aa)-B(bc)의 두토막 형식의 곡입니다.
처음엔 시골 목동이 도시로 떠나는 사랑하는 소녀와 헤어지기 안타까워
부르는 이별 노래 였으나 전쟁 터에 나가는 아들에게 아버지가 보내는
애틋한 사랑 노래로 개사되었습니다.
이 노래의 원곡이 아일랜드 민요인 Londonderry Air 이고
사랑 노래입니다.
그러나 1913년에 영국의 프레데릭 에드워드 웨드리가 Danny Boy라는
제목으로 내용을 다시 쓰고 아일랜드 출신 가수 존 맥코맥
(John McComack)이 노래를 불러 유명해졌다는 것입니다.
아! 목동의 피리소리들은
산곡짝마다 울려나오고
여름은 가고 꽃은 떨어지니
너도가고 또 나도 가야지
저 목장에는 여름철이 오고
산골짝마다 눈이 덮여도
나 항상 오래 여기 살리라
아 목동아 목동아 내 사랑아
Oh, Danny boy, the pipes, the pipes are calling,
From glen to glen and down the mountain side;
Summer's gone, and all the fllower's are dying;
It’s you, It’s you must go, and I must abide.
But coming back when summer's in the meadow,
Or when the valley's hushed and white with snow;
Anad I’ll be there in sunshine or in shadow;
Oh Danny boy, Oh Danny boy, I love you so.
But coming back when all the world is dying,
If I am dead, as dead I well may be.
You'll come and see the place where I am lying,
And say an "Ave" there for me.
And I shall hear,
'though soft you tread around me,
And all my dreams will warm and sweeter be,
If you will only tell me you love me,
Then I'll sleep in peace, until you waken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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