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스크랩] 총 맞은 것처럼 - 백지영

시온백향목 2011. 9. 14. 23:47

 

 

 

  
    총 맞은 것처럼 -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 백지영
    
    총 맞은 것처럼 정신이 너무 없어 
    웃음만 나와서 그냥 웃었어 
    그냥 웃었어 그냥 
    허탈하게 웃으면 하나만 묻자해서 
    우리 왜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헤어져  어떻게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꺼 같진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나 좀 치료해죠 
    이러다 내 가슴 다 망가져 
    구멍난 가슴이 
    
    어느새 눈물이 나도 모르게 흘러 이러기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싫은데 정말 일어서는 널 따라 무작정 쫓아갔어 도망치듯 걷는 너의 뒤에서 너의 뒤에서 소리쳤어 구멍난 가슴에 우리 추억이 흘러 넘쳐 잡아보려해도 가슴을 막아도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 심장이 멈춰도 이렇게 아플거 같진 않아 어떻게 좀 해줘 날 좀 치료해줘 이러다 내가슴 다 망가져 총 맞은 것처럼 정말 가슴이 너무아파 oh oh ~ 이렇게 아픈데 이렇게 아픈데 살 수가 있다는 게 이상해 어떻게 널 잊어 내가 그런거 나는 몰라 몰라 가슴이 뻥 뚫려 채울 수 없어서 죽을만큼 아프기만 해 총 맞은 것처럼 woo woo~
  총 맞은 것처럼 - 백지영

'총맞은 것처럼' 두달만에 30억원 매출… 
단 한곡으로 이례적, 후속곡도 상위권
가수 백지영이 '총' 대신 '돈벼락'을 맞았다.
백지영은 7집 앨범 <센서빌리티(Sensibility)>
의 타이틀 곡 <총맞은 것처럼>으로 
두 달 만에 30억 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백지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7집 앨범을 발표한 
11월13일 이후부터 집계한 결과 온라인 
음원 판매로 약 20억원을 거둬들였다. 
음반 판매로 거둔 매출액도 5억원에 이른다. 
여기다 테이프 및 각종 출연료 등을 
합하면 모두 30억원이 넘는다"고 밝혔다.
이번 집계는 7집 앨범 노래 중 
<총맞은 것처럼>만 집계한 것이다. 
후속곡 <입술을 주고>를 비롯해 다른 
수록곡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는만큼 기타 음원 매출액을 합하면 
총 매출액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총 맞은 것처럼>은 발매 두 달이 
지난 상황에도 여전히 멜론 엠넷 도시락 등 
음원 사이트에서 판매 순위 10위권 내에 있다. 
백지영은 2006년 <사랑안해>로 기록한 
자신의 온라인 음원 매출액 기록을 
<총맞은 것처럼>으로 갈아치웠다.
이 관계자는 "여자 솔로 가수가 
단 한 곡의 노래로 30억원대 매출을 
기록한 것은 이례적이다. 
3월까지 인기가 이어진다면 50억원 이상의 
매출액은 무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지영은 현재 후속곡 
<입술을 주고>로 댄스 디바로 변신했다.
밤늦게 케이블tv에서 백지영 나오는 공중파재방 tv쇼를보게 되었습니다.
밝게 웃는 그녀를 보면서 아직까지도 그녀의 스캔들이 겹쳐보여 놀랍기도 하지만
당당히 웃고 떠드는 모습보니 참 기쁘기도 하였습니다. .
젊은 남녀끼리 .....연애할수도 있고....실수할수도 있는데....
치사스런 상대남의 사생활 영상공개라는 파렴치행동으로 인한 
그녀의 고통이 참으로 안타까웠는데 말입니다...
최진실씨의 경우에도 가장 가장 아프고 가장 용서 못할일은 
최진실씨 임신중에 조성민이 기자회견을 자청하여 이혼을 공개적으로 요청하며
존중되어야할 유명 연예인의 사적인 흉을 보며 만천하에 공개적 차욕감을 준것입니다.
그때부터 저는 최진실씨가 참으로 연민의 정으로 다가왔습니다.
저렇게 공개적인 치욕을 당하고 제정신으로 살아갈수 있을까? 걱정 되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그녀는 그이후 우울증으로 약물에 의지했으며
끝내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안타까운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백지영 그녀도 아픔이 많았지만 이를 극복하고 씩씩하게 활동하는것에 박수보냅니다.
       
       

      출처 : 시인의 파라다이스
      글쓴이 : 머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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