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L` Ultimo Dei Moicani(The Last Of The Mohicans Main Title) - Trevor Jones

 

 

L' Ultimo Dei Moicani(The Last Of The Mohicans Main Title) - Trevor Jones L' Ultimo Dei Moicani(The Last Of The Mohicans Main Title) - Trevor Jones 이유없이 눈을 부릅뜬 분노가 생길 땐... 가끔 밤이 무너지고 하늘이 내려앉아 목을 죄여온다. 이 음악이 그렇다     트레버 존스(Trevor Jones)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케이프 타운에서 1949년 태어났습니다. 70년대 영국시민이 되면서 80년대 초까지 TV나 단편영화의 음악을 맡기도한그에게 1981년 존 부어맨 감독의 신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엑스칼리버]음악을 맡으면서 세계적인 음악가 반열에 올라서게됩니다.   80년대 중반에 들어서 공상과학물이나 심리물을 자유자재로 오가는 가운데 그의 이력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문제작 [폭주기관차]가 발표됩니다.   이 작품에서도 비발디의 곡을 사용하여 극적분위기를 고취시키고 있는데 그 자체로 이미 비극인 영화의 컨셉을 훌륭하게 표현해내고 있다는 평가입니다. 90년대에 들어서서 트레버존스의 작품은 더 다양성을 띄게 되구요. 30여편에 달하는 작품의 수를 봐서도 알수 있듯이 그가 헐리우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더욱 공고하게 해 준 것인데 [클리프행어] [G.I. 제인] [다크시티]와 같은 블록버스터급의 작품들은 모두 트레버존스의 강렬한 음악에 빚나고 있습니다. 트레버 존스는 국내외적으로 언제나 A급대우를 받는 제리 골드스미스나 한스 짐머처럼 그다지 인기있는 작곡가는 아니지만 영화음악 작곡가들에게 있어서 보편적으로 요구되는 사항  그러니까 다양한 장르의 섭렵을 오래전부터 했었고, 지금도 변함없이 그 역할에 충실한 작곡가입니다.   1992년 [라스트 모히칸]으로 98년 [마이티]로 골든글로에 노미네이트 되기도했으며, 98년 미니시리즈 [메를린]으로 에미상에 노미네이트 되기도했습니다.

출처 : 시인의 파라다이스

글쓴이 : 머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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