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향기

[스크랩] The Evening Bell- Sheila Ryan/밀레의 만종

시온백향목 2014. 3. 8. 00:07

 

 

 

THIS SONG IS REALLY EMOTIONAL..

MADE ME THINKING ABOUT HOW A PERSON FEELS

AFTER losing someone they love...

 

 

  

The Evening Bell

                     - Sheila Ryan

저녁 종소리...

일명 상사화 [相思花]

(쉘라 라이언)

 

 

Evening bells evening bells,

How many a story you've got to tell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your soothing chime.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너희는 전해야할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전했니

젊음과 집, 그리고 행복한 시간.

내가 마지막 너희에게 들려주었던 종소리를.

 

 

Those lovely days they are past away,

And many a heart that then was gay

Within the tomb now darkly dwells

And no more to hears evening bells.

 

 

그 종소리는 사라지고 행복했던 지난 날들

그리고 그때는 많은 마음들이 행복했었지.

지금은 어둠의 무덤속에서 지내기에

더 이상 저녁 종소리를 들을수 없네.

 

 

And so it will be when I am gone,

That tunefull sound will still ring on

While other bards will walk these dells

And sing your praise sweet evening bells.

 

 

그러니 내가 떠나도 그리될 터인데.

저 아름다운소리 계속 울리리라.

또 다른 시인들이 이 종소리와 함께 걸을테니

너희는 즐거운 노래의 저녁 종소리를 들려다오

 

 

Evening bells evening bells,

How many a story you've got to tell

Of youth and home and that sweet time,

When last I heard your soothing chime.

 

 

저녁 종소리 저녁 종소리

너희는 전해야할 이야기를 얼마나 많이 전했니

젊음과 집, 그리고 행복한 시간.

내가 마지막 너희에게 들려주었던 종소리를

 

 

 

 

 

 

 

 

캐나다에서 활동중인 sheila Ryan(쉴라 라이언)은 아일랜드 출생으로

아이리쉬 하프와 기타에 능숙하며 아이리쉬 캘틱음악을 주로 하고 있습니다.

Evening Bell 1998년 그녀의 3집 앨범 Down by the Glenside

수록된 곡으로 그녀가 아이리쉬 하프를 연주하며 부른 곡이지요.

 

 

근면하고 친절하며 억척스런 아일랜드인은 곧잘 한국인과 비교되는데,

고대 유럽 대부분의 지역에 살았던 Celt족의 후예인 아일랜드인은 가무를

즐기는 열정적인 성격에 외향적이면서도 묘한 슬픔의 정서를 가진 민족으로,

아일랜드 전통음악은 그래서 한국인과 가장 정서가 잘 통하는 서양 음악으로

꼽힙니다

 

 

아련한 신비의 사운드가 특징이며 노래는 주로 신화나 전설을 소재로 합니다.

그리고, Celtic Music으로 불리는 아일랜드 전통음악은 빠른 템포의 격렬한

현악기 연주와 끊임없이 반복되는 멜로디, 흥겨움과 애잔함 등을 주요 특징으로

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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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의 만종]

 

이그림은 이삭줍기와 더불어 많이 알려진

그림중 하나 입니다. 그림을 보면 하루일을 마치고 농부 부부가

교회 종소리를 들으며 기도하고 있는 평화로운 모습이죠...

하지만 그림에는 슬픈 이야기가 숨어 있습니다.

 

농부 부부가 바구니를 밭밑에 놓고 기도하고 있는데,

사람들은 바구니가 감자씨와 밭일 도구를 담는 바구니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그바구니에는 씨감자가 들어 있던게

아니라 그들의 사랑하는 아기의 시체가 들어 있습니다.

 

그시대 배고픔을 참으며 씨감자를 심으며 겨울을 지내면서

봄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겠죠,,, 하지만 그들의 아기는

배고픔을 참지못해 죽은것 입니다. 죽은 아기를 위해 마지막

으로 부부가 기도하는 모습을 그린그림이 (만종)입니다.

 

그림속의 아기가 사라졌을까요??

이그림을 보게 밀레의 친구가...

충격과 우려를 보이며 아기를 넣지 말자고 부탁을 했답니다.

그래서 밀레는 고심끝에 아기대신 감자를 넣어그려 출품하게

것이라 합니다. 이후는 사람들은 사실을 모른 그저

농촌의 평화로움을 담고있는그림으로 유명해 졌습니다.

이런 삶의 슬픔을 따뜻한 시선으로 화폭에 옮긴것이

밀레의 뛰어난 같습니다

출처 : 호수
글쓴이 : 호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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