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ctus
상투스
거룩하시도다
benedictus benedictus
베니딕투스 베니딕투스
찬미 받으소서 찬미받으소서
qui venit in nomine benedictus in nomine domini
기 베니트 인 노미네베네딕투스 인 노미네 도미니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sanctus
상투스
거룩하시도다
benedictus benedictus
베니딕투스 베니딕투스
찬미 받으소서 찬미받으소서
qui venit in nomine benedictus in nomine domini
기 베니트 인 노미네베네딕투스 인 노미네 도미니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sanctus
상투스
거룩하시도다
dominus deus sabaoth
도미누스 데우스 사베오스
온누리의 주 하나님
pleni sunt coeli et terra gloria tua
프레니 성 첼리 에 테라 그로리 오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
sanctus
상투스
거룩하시도다
dominus deus sabaoth
도미누스 데우스 사베오스
온누리의 주 하나님
pleni sunt coeli et terra gloria tua
프레니 성 첼리 에 테라 그로리 오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
sanctus
상투스
거룩하시도다
benedictus benedictus
베니딕투스 베니딕투스
찬미 받으소서 찬미받으소서
qui venit in nomine benedictus in nomine domini
기 베니트 인 노미네베네딕투스 인 노미네 도미니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sanctus
상투스
거룩하시도다
dominus deus sabaoth
도미누스 데우스 사베오스
온누리의 주 하나님
pleni sunt coeli et terra gloria tua
프레니 성 첼리 에 테라 그로리 오
하늘과 땅에 가득한 그 영광
benedictus benedictus
베니딕투스 베니딕투스
찬미 받으소서 찬미받으소서
qui venit in nomine benedictus in nomine domini
기 베니트 인 노미네베네딕투스 인 노미네 도미니
주님의 이름으로 오시는이여
'천사들의 합창 Angel Voices'
유사 이래 인간이 발명한 수많은 악기 가운데 가장 위대한 것은 바로 인간의 목소리라 하였다. 그 중에서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어린이들의 목소리야 말로 신이 내려준 천사의 목소리임에 틀림없다.
우리는 '빈 소년합창단' 이나 '파리나무십자가 소년합창단' 등은 익히 알고 있지만 'St. Philips 소년합창단은 아직 생소하다. 그도 그럴 것이 이들이 소위 말하는 메이저 음반사 소속이 아니어서 이들의 음반이 정식으로 국내에 소개된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의 음악은 알게 모르게 그 동안 국내의 TV CF를 통해 잘 알려져 있다.
정식명칭인 'St. Phlips Boys' Choir'란 이름보다 Angel Voices로 더 잘 알려진 이들이 전하는 믿음, 희망, 즐거움 등의 메시지는 자신들의 교회를 넘어 전 인류에게 무한한 기쁨을 주고 있다.
Angel Voices의 노래들은 이들의 성공적인 앨범과 TV, 라디오 등 미디어 출연으로 최근 수 년 동안 유럽에서 매우 인기를 얻고 있다. South London에서 시작된 이 합창단은 폭 넓고 다양한 레퍼토리와 여타 소년 합창단과는 구별되는 특유의 분위기 있는 음악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7~14살의 소년들로 이루어진 South London의 St. Philips 교구 교회 합창단, 열정적이고 재능이 넘치는 이 Angel Voices는 클래식을 위시하여 위대한 종교 음악 뿐 아니라 민요 및 대중 음악까지 영감이 넘치는 독특한 분위기로 인해 이제 국제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35명의 완벽한 교회 합창단인 이 소년들은 South London의 다양한 학교 출신으로 많은 소년들이 변성기가 지나도 남성 파트를 위해 합창단에 머물기를 원한다고 한다. 이 합창단은 "The Edna Show", "Blue Peter", "Top of the Pops", "Live and Kicking", "The Morning", "GMTV", "The Paul Merton Show" 같은 영국의 인기 있는 TV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Elton John이나 Pavarotti와 싱글을 제작하기도 했으며 Neil Diamond, Cliff Richard, Michael Crawford의 앨범에서 백보컬을 맡기도 하였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TV 광고 음악을 부르기도 했으며 영화의 사운드트랙에도 종종 참여하였다.
이들은 종교 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Graham Kendrick의 앨범에 참여하였으며 "Songs of Praise", "Sweet Instiration"과 같은 종교 TV 프로그램에도 출연하였다.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뮤지컬 시리즈인 "Titchmarsh on Song", "Thora on the Straight and Narrow" 에 출연하여 연기를 펼치기도.
Angel Voices에 수록된
최근 많은 인기를 누리는 Andrea Bocelli나 Sarah Brightman 등 크로스오버 지향의 많은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사랑을 받고 있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듯이 이는 클래식 음악의 현 추세임에는 분명하며 당분간 이런 종류의 음악은 더 많은 사랑을 받으며 클래식 음악 팬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되리라 본다.
Angel Voices 또한 국내에 첫 음반이 소개되지만 많은 팬들에게 사랑 받을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이들의 노래 제목처럼 이 지구상에 아름다움이 만발하기를 기원한다.
'지친 마음에 위안을 주는 천사들의 합창 Angel Voices'
유사 이래 인간이 발명한 수많은 악기 중 가장 위대한 것은 인간의 목소리이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들의 목소리에는 영혼을 순화시키는 아름다움이 있다. 침체된 국내 클래식 음반시장에 입소문으로 전해오던 영국 성 필립스 소년 합창단의 Angel Voices 앨범이 국내에 정식으로 발매되어 팬들의 많은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며 신선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5월 초에 국내에 소개된 이들의 1집 앨범은 교보문고의 핫 트랙스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였고 5개월 연속 top5에 들어있으며, 그 외 포노, 오이뮤직, 뮤직랜드, 애반레코드, 신나라레코드, 영풍문고 등의 차트에서도 상위권에 올라있어 발매 이후 꾸준한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핫 트랙스의 클래식 담당자는 "5월 발매 이후 판매 1위를 하기도 했고 매장에서 틀어만 놓으며 사람들이 원한다."고 이 앨범의 인기를 설명한다.
성 필립스 소년 합창단은 빈 소년 합창단이나 파리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 만큼 익숙한 이름은 아니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이들의 음악은 국내의 기업 이미지 광고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그 덕분인지 클래식과 팝이 중용을 취하고 있는 Angel Voices 앨범은 국내 광고 음악 감독들이 선호하는 앨범 중 하나로 손꼽힌다. Angel Voices 1집 앨범에서만 국내 광고의 배경음악으로 사용된 곳은 모두 열 곡에 이른다. 지난 여름에는
7살에서 14살 까지의 35명의 소년들로 이루어진 영국 South London의 성 필립스 소년 합창단. 이들은 1집에서
2집 수록곡의 내용을 보면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아름다운 천상의 목소리를 들려주는
그들은 오케스트레이션이나 창법에 있어서 기존의 틀에 머물러있지 않고 과감하게 팝 음악의 요소들을 수용하였다. 그 결과 이들의 음악은 다른 합창단의 노래들보다 훨씬 더 회화적이고 극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다. 사람의 마음을 위로해주는 힐링 뮤직(Healing Music)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도 높아지고 있는 오늘 날 각박해져만 가는 현실 속에서 따듯한 위로가 되어주는 Angel Voices의 가장 큰 미덕은 이들의 목소리가 지친 우리의 일상에 위안을 준다는 데 있다.
'순도 100% 보이 소프라노 천사들의 합창 Angel Voices'
성 필립스 소년 합창단은 빈 소년 합창단이나 파리나무십자가 소년 합창단 만큼 익숙한 이름은 아니지만 지난 몇 년 동안 이들의 음악은 국내의 기업 이미지 광고에서 배경음악으로 사용되어 많은 호응을 받아왔다. 이 합창단은 지극히 팝적인 성향을 지닌 소년합창단으로 천상의 보컬을 사랑한다. Enya의 창법을 사용하는 듯한 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 합창단의 매력은 소년들만이 노래할 수 있는 영역을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는 점에서 Enya와는 확실이 구분된다.
그들은 오케스트레이션이나 창법에 있어서 기존의 틀에 머물러있지 않고 과감하게 팝 음악의 요소들을 수용하였으며 음향효과를 총동원하여 목소리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살리고자 하였다. 그 결과 이들의 음악은 다른 합창단의 노래들보다 훨씬 더 회화적이고 New Age적인 이미지를 가질 수 있었다. 그래서인지 이들의 음악은 전통적인 의미의 성악으로 분류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요즘 클래식계에서 유행하고 있는 팝페라란 장르도 굳이 팝이냐, 클래식이냐를 따지지 않듯이 이들의 음악도 어느 한 쪽에 귀결시킬 수 없는 크로스오버적인 음악이다.
7살에서 14살까지의 35명의 소년들로 이루어진 영국 South London의 성 필립스 소년 합창단, 이들은 1,2집에서
그리스마스 앨범의 성격을 띤 3집은 1,2집의 대성공에 이은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수록곡의 내용을 살펴보면 오랫동안 우리에게 사랑 받아온 캐롤 및 크리스마스 시즌에 들을 수 있는 노래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그 중 특히 눈에 띄는 곡은 만화영화 "Snow Man"의 주제곡으로 1982년 영국 차트 1위를 차지했던 아름다운 발라드
그러나 이 앨범을 돋보이게 하는 곡은 역시 불멸의 명곡인
우리나라에서는 이 앨범의
'세상에 첫 선을 보이는 팝 가스펠'
* Libera: ① 구원하다 ② (누구를)자유롭게 하다
'리베라'는 과거의 환상으로부터 유영해 나온 새롭고도 놀라운 음악이다. 작곡가인 프라이즈만은 앨범의 전면에 자신의 이름이 나서기를 거부한다. 새로운 시도? 그렇지 않다. 그는 다만 과거의 음악을 빌어 오늘을 꿈꾸며 과거의 음악에 대한 경외를 표할 뿐이다.
리베라는 포레의 <레퀴엠>에 나오는 '리베라 메 악장'에서 영감을 빌어온 것이다. '리베라 메 도미노...' 가브리엘 포레의 <레퀴엠>은 그렇게 말문을 연다. '주여, 나를 영원한 죽음으로부터 구하소서' 그렇다. 프라이즈만의 '리베라' 또한 이 불운한 세상에서의 안식을 꿈꾸는 것이다.
여기 실린 열두곡은 종교음악도 성가곡도 아닌 영혼에 맞닿아 있는 앙상블이다. 팝스타 엔야의 신비함에 매혹된 이라면 이제 더욱 넓은 지평의 신비함을 만나게 될 것이다. 순도 100%의 보이 소프라노의 진수를 만끽하게 해 주는 소년 합창단의 청아한 화음이 더욱 놓칠 수 없는 기쁨이 된다.
첫곡 '살바 메'와 둘째 곡 '상투스'. 그리고 셋째곡 '아뉴스 데이'가 이 음반의 핵심이다. 특히 '상투스'는 파헬벨의 <캐논>을 주제로 삼아 재창조한 것이다. 팝의 언어로 발음한 종교음악, 교회밖으로 나온 성가, 대중음악의 코드와 신비로운 중세 교회음악의 코드는 가장 정확히 꿰뚫어 본 프라이즈만의 '리베라' 이것은 세상에서 처음 시도되는 '팝 가스펠'의 한 전형이다.
'천사의 목소리 - 리베라 소년 합창단'
신비스럽고 환상적인 화음과 영혼을 감동시키는 맑은 소리로 안드레아 보첼리, 루치아노 파바로티 같은 대형 가수들과 음반 차트의 상위에서 경쟁을 하는 이들이 있다. 일명 '천사들의 목소리'로 알려진 '리베라'가 바로 그들이다. 전통적인 로마 카톨릭 교회의 종교 음악에서 클래식 음악, 그리고 팝 음악과 광고, 영화 같은 여러 매체에 사용되는 음악까지 폭넓고 다양한 음악을 소화해내며 '팝 가스펠'이라는 새로운 용어까지 만들어낸 리베라는 스스로 더 이상 소년 합창단이 아닌 보이밴드로 불리길 원한다. 작은 교회의 소년 합창단에서 시작된 이들의 역사는 이제 하나의 전설이 되었다.
리베라의 역사는 런던 남부의 노버리에 있는 성 필립스 교회라는 작고 평범한 교회에서 시작된다. 리베라는 이 교회의 소년 성가대인 성 필립스 소년 합창단에서 출발했다.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의 무수한 교회와 대성당에 비하면 성 필립스 교회는 규모도 크지 않고 화려한 역사를 지닌 것도 아닌 단지 성 필립스 교구에 속한 평범한 교회일 뿐이다.유명 교회와 대성당에 속한 소년 합창단이 그 이름에 힘입어 세간의 주목을 받는 것에반해 성 필립스 교회의 이 소년 합창단은 하나의 평범한 교회 성가대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던 중 1984년 살 솔로(Sal Solo)의 공연에 참여하면서 처음 대중에게 선보인 뒤에 오늘날까지 계속된 변신을 통해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는 소년 합창단이 되었다.1984년 클라식스 누보(Classix Nouveaux)라는 펑크록 그룹의 리드 싱어였던 살 솔로가 솔로 앨범인
1988년과 1990년에 이들은
무엇보다 이 소년 합창단이 결정적으로 대중적인 관심을 끌 게 된 것은 1990년부터 시리즈로 발매된 앨범
그리고 1999년 이들은 메이저 음반사인 워너 뮤직의 에라토 레이블과 계약을 맺으면서 다시 한 번 더 변신을 하게 된다. 이전까지만 해도 이들이 부르는 노래들은 평범한 교회 성가대를 연상시키는 교회 음악이 주류를 이루었다. 상업적으로도 성공한 엔젤 보이시즈에서도 종교 음악의 느낌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수준의 음악 스타일을 유지했다. 하지만 1999년 리베라(Libera)라는 이름으로 바꾸게 되면서 이들의 음악 스타일도 바뀌게 된다. 물론 이를 위해 이전부터 함께 하던 상당수의 멤버가 교체되었는데, 35명의 멤버 가운데 재능있고 나이 어린 17명의 소년들을 중심으로 새롭게 팀이 구성되었다. 이들의 이름이 된 라틴어 'Libera'는 레퀴엠(Requiem)의 고유문인 'Libera me, Dominine'(나를 구원하소서, 주여)에서 따온 것으로 원뜻은 '구원하다', '자유' 등을 의미한다. 그런데 지금도 이들의 공식적인 명칭은 여전히 성 필립스 소년 합창단이다. 그 이유는 여전히 성 필립스 교구의 교회에 소속된 성가대의 구성원이기 때문이다.
이들의 음악적인 변화와 명칭의 변화에 대해서는 많은 이견이 있지만, 실험적이고 대중적인 스타일의 음악으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는 점에서 '리베라'라는 이름만큼 잘 어울리는 것도 없다.
프라이즈만은 어느 인터뷰에서 리베라의 중심활동을 중세의 교회음악과 같은 고대 음악과 현대의 음악이 함께 어우러진 음악을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리베라라는 새 이름으로 1999년에 처음 발매된 앨범
음반 활동 외에도 이들을 유명하게 만든 것 중에 하나는 TV 출연이었다. 이전에도 단편적으로 TV 프로그램들에 출연해 노래를 부르곤 했지만 앨범
하지만 리베라가 국내에서 음악팬들과 일반인들에게 알려진 결정적인 사건은 국내의 유명 TV CF에 배경음악으로 쓰이면서다. 물론 광고에 쓰인 노래가 리베라가 부른 것이라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이러한 사실로 짐작할 수 있는 바는 처음부터 리베라가 대중적인 인기를 끌어 광고 제작자들의 관심을 끈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실은 광고 제작사에서 리베라의 음악을 사용한 CF를 많이 제작해 TV를 통해 사람들에게 많은 노출이 되었기 때문에 뒤늦게 국내에서 리베라가 관심을 얻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왜 광고 제작자들은 리베라의 음악을 이처럼 많이 사용한 것일까? 그 해답은 리베라의 음악에서 찾을 수 있다. 리베라의 노래는 다른 소년 합창단처럼 전문적이고 기교적인 노래보다는 누구나 들어도 감동을 받을 수 있는 편안하고 친근감 있는 노래이기 때문이다. 때로는 보이 소프라노가 지닌 맑고 깨끗한 고음으로, 때로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합창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리베라만의 매력이다. 또한 최근 들어 현대적인 느낌으로 편곡된 노래를 많이 부른 것도 큰 몫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한때 보이 소프라노의 대명사였던 알레드 존스(Aled Jones)와 함께 공연을 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계속해서 알레드 존스의 새 앨범들에서 참여했는데, 영국에서 대 히트를 기록한 두 앨범
리베라 멤버들은 7~8살 정도 되는 소년들을 오디션을 통해 뽑은 다음 훈련 과정을 거쳐 변성기가 되는 14살 무렵까지 활동을 하게된다. 프리즈만은 어느 인터뷰를 통해 되도록 성장 배경이 다른 다양한 소년들을 뽑는다고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화로운 소리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은 하나의 통일된 소속감을 심어주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 소년들은 이 소속감에 큰 자극을 받아 다양한 소리들을 하나의 조화로운 음악으로 만들어내는 것이다.
이들은 매주 3~4차례에 걸쳐 성 필립스 교회에 모여 정기적인 연습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리베라는 다른 소년 합창들에서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 게 메인 솔로가 2~3년 동안 지속적으로 이 합창단의 중십이 되어 활동을 하는 게 특징이다. 물론 프리즈만은 다양한 소년들이 솔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배려를 하지만 메인 솔로가 중심이 되는 것 또한 분명한 사실이다. 그래서 리베라의 역대 멤버 중에는 메인 솔로 활동으로 큰 인기를 얻는 친구들이 많은데, 멤버에서 빠진 이후에도 팬들의 지속적인 사랑을 받는다. 그 동안 이소년 합창단에서 활동했는 주요 솔리스트들로는 Jaymi Bandtock, Gareth Lowman, Oliver Putland, Daren Geraghty, Chris Baron, Adam Harris, Alex Baron, Liam O'Kane, Steven Geraghty 등이 있으며 벤 크롤리 (Ben Crawley)는 최근에 가장 인기 있는 메인 솔리스트이다.
올해 소속사를 EMI로 옮긴 리베라는 이번에 새 앨범을 내놓았다. '리베라'라는 이름으로 제3집이 되는 이 앨범은
그 외에도 에스닉한 리듬을 이용해 신선한 느낌을 주는 'Stay With Me', 벤 크롤리의 목소리가 돋보이는 'A Song Of Enchantment', 중세풍의 선율을 모던한 리듬과 사운드로 편곡한 'Ave Verum', 벤 크롤리와 조셉 플레이트가 들려주는 환상적인 이중창 'Do Not Stand at My Grave and Weep', 앤쏘니 채드니의 미들 톤이 들려주는 색다른 느낌의 'A New Heaven', 정통적인 교회 합창곡 스타일로 만들어진 'Twilight', 전자악기의 사운드와 강한 비트(?)를 바탕으로 테크노적인 느낌을 더한 'Adoramus', 홀스트의 유명한 관현악 모음곡 <행성> 가운데 '목성'에 나오는 멜로디에 가사를 붙여 반든 합창곡 'I Vow to Thee My Country'도 빼놓을 수 없는데, 이 노래는 다이애나 왕사자비의 결혼식과 장례식에 사용된 노래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찬양'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Libera (리베라소년합창단) - Salva Me (0) | 2011.07.28 |
---|---|
[스크랩] 지상에 내려온 천사들의 합창을 만난다. <리베라 소년합창단 내한공연> (0) | 2011.07.28 |
[스크랩] [찬양*악보] 가서 제자 삼으라 (0) | 2011.06.16 |
[스크랩] [찬양*악보] 주만 바라 볼찌라 (0) | 2011.06.16 |
[스크랩] [찬양*악보] 이 믿음 더욱 굳세라 (0) | 2011.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