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음악

[스크랩] Take me Home(집으로)-Phil Coulter(필콜터)

시온백향목 2011. 2. 20. 12:22
 
The Star of the Sea(바다의 별) / Phil Coulter

The evening is clear As I stand by the pier
Looking over at Buncrana and Dunree
And as so often before
Oh Bhrian, a star

I pray God that you re in Heaven
With the star of the sea
May you peacefully sleep
In the arms of the deep
May the sea that took your life now set
you free and in the dark of the night

With the wind at its height
May you guide the fearful
sailor like the star of the sea
So many times I ve thought about you
This place is not the same without you

May your soul be at rest
May your children be blessed
May you live forever in our memory
May your spirit run wild
Where you ran here as a child
And may your smile light up the Heavens
Like the star of the sea

 

맑은 날 해질 무렵 나는 부두에 서서
건너편의 Buncrana와 Dunree를 바라봅니다
전에도 여러 번이나 그러하였듯이
아, 별이 되신 Bhrian이여

나는 오늘도 당신이 바다 위의 별과 함께
천국에 거하기를 하나님에게 기도합니다
부디 깊고 깊은 바다의 품 안에서
평화롭게 잠드소서
당신의 생명을 빼앗아 간 바다가
이제는 당신을 자유롭게 놓아 주기를 간구합니다

이제는 당신이 하늘의 별이 되어
캄캄한 밤에 높은 파도로 두려움에 떨고있는
뱃사람의 길을 안내해 주소서
난 수없이 당신을 생각해 왔습니다
당신이 없는 세상은 당신과 함께 했던 세상이 아닙니다

부디 당신의 영혼이 편안히 쉬기를
당신의 아이들이 은총 중에 있기를
우리의 기억 속에 영원히 살아 있기를
어릴 적 당신이 뛰어 놀던 이곳에서
당신의 영혼도 자유롭게 맘껏 뛰놀기를
당신이 바다의 별이 되어 당신의 그 미소로
천국을 환하게 비쳐주기를 간구합니다

Take me Home(집으로 돌아가고 싶다)/

Phil Coulter(필 콜터)

 

As the sun is sinking
(석양이 지는 이 시간)

I sit here thinking of long winter evenings
(머나먼 낯선 땅에 앉아 )

By my own far side
(기나긴 겨울 밤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So far away now, at any day now
(지금 나는 너무도 먼 곳에 있습니다)

I'll sail on the morning tide
(내일 아침 밀물 때에 떠날 겁니다)

Lord, oh take me home          Home to the people
      (고향으로 보내주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로)

      I left behind                Home to the love
      (사랑하는 사람들을 두고)      (떠나온 고향 땅으로..)

      I know I find               Oh, take me home
        (이제서야 알았습니다.)     (나를 고향으로 보내주오)
 

집으로 가는 길
신 경 림



가볍게 걸어가고 싶다
석양 비낀 산길을
땅거미 속에 긴 그림자를 묻으면서
주머니에 두 손을 찌르고
콧노래 부르는 것도 좋을 게다

지나고 보면 한결같이 빛 바랜 수채화 같은 것
거리를 메우고 도시에 넘치던 함성도
물러서지 않으리라 굳게 잡았던 손들도
모두가 살갗에 묻은 가벼운 티끌 같은 것
수백 밤을 눈물로 세운 아픔도
가슴에 피로 새긴 증오도

가볍게 걸어가고 싶다
그것들 모두 땅거미 속에 묻으면서
내가 스쳐온 모든 것들을 묻으면서
마침내 나 스스로 그 속에 묻히면서
집으로 가는 석양 비낀 산길을

 

사진=집으로 가는 길(Photos by Razaq Vance) 

 

 

 

 

 

 

 

 

 

 

 

출처 : bogdoll486
글쓴이 : 복돌사랑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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