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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Down by the Salley Gardens(버드나무 정원을 지나) - William Butler Yeats Poem 詩 / Song by Maria O’Connell

시온백향목 2013. 6. 5. 23:00

 

 

 

Maria O’Connell - Down By The Sally Gardens

 

                   Down by the Salley Gardens- William Butler Yeats Poem -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시 -
        Down by the salley gardens my love and I did meet; She passed the salley gardens with little snow-white feet. She bid me take love easy, as the leaves grow on the tree; But I, being young and foolish, with her would not agree. In a field by the river my love and I did stand, And on my leaning shoulder she laid her snow-white hand. She bid me take life easy, as the grass grows on the weirs; But I was young and foolish, and now am full of tears.
         
        버드나무 정원을 지나 내 사랑과 나는 만났어요
        그녀는 눈처럼 흰 작은 발로 버드나무 동산을 건넜지요
        그녀는 나뭇잎 나무에서 자라듯 사랑을 느긋하게 하라 했지만
        난 그때 젊고 어리석어 그녀의 말 믿으려 하지 않았지요
        시냇가 어느 들녘에 내 사랑과 나는 서 있었어요
        그녀는 눈처럼 흰 손을 내 기울인 어깨에 얹었지요
        그녀는 풀들이 둔덕에서 자라듯 인생을 느긋하게 살라 했지만
        난 그때 젊고 어리석어 이제야 온통 눈물로 가득하네요
        

      
      
          
          

            
            
              
            이 詩의 원작자인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William Butler Yeats )
            - (1865년 6월 13일 ~ 1939년 1월 28일)는 
            아일랜드의 시인이자 극작가로 1923년 
            노벨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노벨 위원회는 "고도의 예술적인 양식으로 
            전체 나라의 영혼을 표현한, 
            영감을 받은 시"라는 평가를 남겼다. 
            아일랜드 사람으로는 처음으로 노벨상을 받았다.
            예이츠는 노벨상을 수상한 이후에도 
            자신들의 뛰어난 작품들을 완성해 낸 몇 안되는
            작가 중 한 사람으로 여겨진다. 
            예술가인 잭 버틀러 예이츠의 형이며 
            존 버틀러 예이츠의 아들이다.
            많은 사람들에 의해 T.S.엘리어트와 더불어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시인으로 꼽히고 있다. 
            래이디 그래고리, 존 싱과 함께 
            아일랜드 문예부흥에 적극 힘 썼다. 
             아름다운 女優이며 
            애국자인 "모드 곤"과의 
            비극적 사랑은 수편의 훌륭한 서정시를 낳게 했다.
            <참조 : 위크백과>
            

           

           

           

          출처 : 시인의 파라다이스
          글쓴이 : 천년의아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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