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Sloop John B / The Beach Boys

Sloop John B / The Beach Boys   We come on the sloop John B 우린 존 비 범선에 올랐어요 My grandfather and me 할아버지와 나 Around Nassau town we did roam 우린 나소 시내를 돌아다녔죠 Drinking all night 밤새도록 술을 마시며 Got into a fight 싸움을 벌이기도 했어요 Well I feel so broke up 그래요 아주 비참한 느낌이에요 I want to go home 집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So hoist up the John B's sail 그러니 존 비의 돛을 높이 올려요 See how the mainsail sets 돛이 어떻게 펴지는지 봐요 Call for the Captain ashore 선장을 해변으로 불러줘요 let me go home, (let me go home) 날 집으로 보내줘요 (집으로 보내줘요) I wanna go home, yeah yeah 집으로 가고 싶어요, 예 예 Well I feel so broke up 그래요 너무나 비참한 느낌이에요 I wanna go home 난 집으로 가고 싶어요 The first mate he got drunk 일등 항해사는 술에 취해 And broke in the Cap'n 's trunk 선실에 쓰러졌어요 The constable had to come 경관이 와서 and take him away 그를 데려가야 했어요 Sheriff John Stone 보안관 존 스토운 Why don't you leave me alone, yeah yeah 날 그만 놔둬요, 예 예 Well I feel so broke up 그래요 너무나 비참한 느낌이에요 I wanna go home 난 집으로 가고 싶어요   So hoist up the John B's sail 그러니 존 비의 돛을 높이 올려요 See how the mainsail sets 돛이 어떻게 펴지는지 봐요 Call for the Captain ashore 선장을 해변으로 불러줘요 let me go home, (let me go home) 날 집으로 보내줘요 (집으로 보내줘요) I wanna go home, yeah yeah 집에 가고 싶어요, 예 예 Well I feel so broke up 그래요 너무나 비참한 느낌이에요 I wanna go home 난 집으로 가고 싶어요   ‘Sloop John B’는 1927년부터 바하마에서 유행하기 시작한 민요다. 1950년에는 ‘어메리컨 쏭 뱅크’라는 별명을 가진 민요채집가 카알 쌘드버그가 리 헤이스와 합동으로 정리하여 “(The Wreck Of The) John B”라는 타이틀로 소개를 했다. 그 내용은 ‘John B’라는 범선의 승무원 사이에서 일어난 선상 반란을 주제로 한 캘립소 풍의 포크 쏭이였다. 이 번안곡을 가장 먼저 리코딩 한 것은 피트 시거 가 이끌던 포크 그룹 ‘위버스’(The Weavers)였다. 1950년 11월 3일, 뉴욕에서 리코딩하여 DECCA 레이블로 릴리즈 했다. 그러나 싱글 히트는 없었다. 1957년에는 나블 ‘신 맨’ 왯스가 ‘Hard Times(The Slop)’의 타이틀로 불러 44위까지 오르는 준히트를 날렸다. ‘킹스턴 트리오’는 1958년 그들의 첫 번째 히트 앨범 ‘The Kingston Trio’에 10‘The Wreck of the John B’ (잔 B호의 조난)를 수록하면서 미국에서 포크 송으로 즐겨 부르는 노래로 자리를 굳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이들의 레코드도 싱글 히트는 없었다. 1960년 8월에는 지미 로저스가 ‘The Wreck Of The John B’로 낸 싱글이 팝 차트에서 64위까지 피크 되었다. 그리고 1965년에는 이 노래들을 바탕으로 브라이언 윌슨이 시와 곡을 새롭게 다듬어 ‘Sloop John B’라는 타이틀을 붙였다. 그리고 그가 이끄는 설핑 그룹 ‘더 비취 보이스’가 1965년 7월 12일 할리웃의 웨스턴 스튜디오에서 리코딩 하고 12월 22일에 보컬을 리믹스 한 뒤, 1966년 3월 21일에 싱글로 릴리즈 했다. 이 싱글은 팝 차트에는 66년 4월 2일에 68위로 데뷔 하였고, 5주후인 66년 5월 7일에 3위까지 피크했다. 영국에서는 2위까지 올랐다. 그리고 우리가 그들의 노래 가운데서 ‘Surfin’ U.S.A.’(‘63 # 3) 다음으로 많이 애청한 명곡이 되었다. ‘비이취 보이스’는 1961년 로스 앤젤러스 인근 호손에서 조직된 서핑 뮤직의 독보적 그룹이다. 케이 & 더 커뎃스 하이스쿨에 다니던 브라이언과 카알 윌슨 형제와 그들의 4촌 마이크 러브, 그리고 앨 자딘이 주축 멤버로 구성된 5인조다. 이 노래는 서인도 제도의 바하마 의 뱃사람들이 부르던 선상 반란의 실화를 담은 것이 본래의 내용이였다. ‘범선 John B호의 반란’은 4,5종의 타이틀을 달리한 번안에서는 선상에서 선원들이 밤새 술을 마시고 싸움이 벌어져 선실이 난장판이 벌어진 정도로 그 내용을 완화했다. 이 바람에 모처럼 이 배를 타고 여행하던 사람들이 항해를 중단하고 집으로 되돌아가고 싶다는 내용으로 꾸며졌다. 예전에 한글로 개사되어서 국내 음악 애호가들에게 널리 알려진 곡. 어릴적에 많이들 따라서 흥얼대던 곡이기도 합니다. 바로~! 요 노래요...^^ 앞마을 냇터에~ 빨래하던 순이~ 뒷마을 목동들~ 피리소리~ 그리운 고향~ 그리운 친구~ 정든 내 고향집이~ 그리워지네~~~~"

출처 : 시인의 파라다이스

글쓴이 : 천년의아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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