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스크랩] 산에 풀어 기르는 닭이 낳은 유정란 판매합니다.

시온백향목 2011. 5. 9. 13:05

조심스럽게 저희 농장을 소개합니다.


저는 서울에서 공무원 생활하다가 3년 전에 고향으로 이사 왔습니다. 농부이지만 동물학자이기도 합니다.


고향으로 이사와 초등학교 다니는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계란 먹이려고 닭 몇 마리 길렀습니다. 시중에서 파는 계란이 100% 믿을 수 없는 계란이 많아 직접 닭 기른 거예요. 그러다 조금 더 길러 도시에 사는 지인들 나눠주다가 농장으로 커지고 있습니다.


병아리 사다 기르면 많이 죽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 것 감안해서 병아리 사와 길렀는데 몇 마리 죽지 않았습니다. 그동안 20여년 동물학 공부한 덕에 한약 다려준 아내 덕에 닭이 죽지 않고 많아져 농장으로 확대 된 것입니다.


닭은 산에 풀어 기르고 있습니다. 닭이 눈 떠서 나가고 싶으면 언제든지 산으로 갑니다. 그러다 알 낳으러 닭장에 들어온답니다. 물론 먹이를 주는 해질 무렵에도 들어오고요. 산에는 산수유, 매실, 오갈피, 감나무 등이 식재되어 있습니다.


산을 1/2 막아서 풀을 다 먹으면 풀이 다시 잘라 때 까지 입구를 막고, 풀이 있는 곳으로 다른 곳에 풀어 놓습니다.)


우리 계란을 음식으로 먹어 몸에 좋다는 의미로 보란(補卵)으로 이름을 지었습니다. 우리 보란은 좁은 케이지에 넣어 아파트처럼 층층이 쌓아 올려 기른 닭이 낳은 계란과 격이 다릅니다. 이런 케이지에서 자란 닭이 낳은 계란은 스트레스 덩어리나 다름없습니다. 스트레스 없이 자란 행복한 닭이 낳은 계란입니다.


쌀겨, 깻묵, 싸래기, 등을 섞은 유기농 사료와 배합사료를 섞어 미생물로 발효 시킨 먹이를 줍니다.


아내 한의원에서 한약 다려와 먹이고 있습니다. 병아리 때에는 생 후 14일까지 매일, 그 이후에는 주기적으로 한약 다려 먹이고 있습니다. 물탱크에 매일 몇 팩씩 타 먹이는 한약도 있고요. 이렇게 기르면 닭이 더 건강하며 건강한 알을 낳거든요.

(항생제 대신 주기적으로 다려 먹이는 한약재-황금, 황련, 황백, 치자)


병아리 때부터 요상한 것(항생제, 착색제, 산란 촉진제, 고소한 맛을 나게 하는 화학 첨가물)을 한 방울도 먹이지 않고 있습니다. 착색제 먹이지 않고, 옥수수 적게 먹였더니 껍질과 노른자 색깔이 연한 노란색입니다. 보란 맛이 담백합니다. 미각이 발달한 분은 고소함도 느낀답니다. 이런 맛을 아이들은 금세 알아차립니다.

(겨울에는 계란이 얼지 않게 스치로폼 박스에 넣어 배송,

여름에는 갓 낳은 신선함 그대로 배송하려고 아이스팩 넣어 배송함)


주문시 이 중 삼중으로 포장해서 택배로 보내기 때문에 깨지지 않습니다. 알을 낳은 후 24시간 이내에 배송합니다. 택배는 4팩(40알) 단위로 보내며 2만원입니다(택배비 무료). 정기 주문하시면 원하시는 날짜에 맞춰 택배 보냅니다(예, 3주에 한 번 또는 1달에 한 번).


계란 가격 : 2만원(40알, 택배비 무료)

농장 이름 : 웰빙라이프

농장 주소 : 전북 임실군 오수면 오암리 997번지

무항생제인증: 제 44-5-9호

통장 번호 : 농협 351-0642-6117-83 노정래(웰빙라이프, 예금주)

            농협 079-02-572738 노정래(예금주)

            신한은행 497-04-111750 노정래(예금주)


상품 문의 : 010-5397-2929, 063-643-2929

출처 : 밥따로 물따로
글쓴이 : 웰빙 라이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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